한국의 전통 공예품 중 하나인 부채는 여름철 더위를 식히는 필수 아이템입니다. 그리고 그 중에서도 죽호바람 공방에서 만들어지는 부채는 독특한 디자인과 색상으로 인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죽호바람 공방에서 만드는 6시내고향 구례 전통부채 치마부채와 단선 부채에 대해 소개하고, 그 매력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죽호바람 공방, 대나무로 만드는 6시내고향 구례 전통부채
죽호바람 공방은 우리나라에서 마지막으로 남아있는 전통 부채공방 중 하나입니다. 이 공방은 지리산에서 자란 대나무를 직접 가공하여 부채를 만드는 세대간 전수된 공방으로, 김주용 작가님이 세 번째 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죽호바람 공방에서는 다양한 디자인과 색상의 부채를 제작하고 있으며, 특히 “치마부채”와 “단선 부채”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치마부채, 색상과 패턴의 다양성
치마부채는 죽호바람 공방에서 새롭게 디자인이 변경된 부채입니다. 이 부채는 한지를 세미선으로 접어서 부채살을 만든 후, 손잡이에 붙여 완성됩니다. 치마부채의 가장 큰 특징은 한지의 색상과 패턴의 다양성입니다.
분홍, 빨강, 주홍, 노랑, 황토, 연두, 녹색, 하늘, 남색, 보라 등 다양한 색상의 한지가 있으며, 꽃무늬, 동물무늬 등 다양한 패턴의 한지도 사용됩니다. 손잡이는 편백나무로 만들어져서 편안하게 잡을 수 있으며, 모양도 달라서 커스텀이 가능합니다. 치마부채는 부채에 글씨나 그림을 그릴 수도 있어서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또한 치마부채의 가격은 저렴하고 합리적으로 설정되어 있어 누구나 손쉽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치마부채는 A4 봉투보다 조금 작은 크기로 가방에 들어갈 정도로 작아서 휴대하기도 편리합니다.
단선 부채, 전통 예식이나 공연에서 인기
단선 부채는 죽호바람 공방에서 오랫동안 전통적으로 만들어오던 부채입니다. 이 부채는 대나무살을 곡두선으로 접어서 부채살을 만든 후, 손잡이에 붙여 완성됩니다. 단선 부채의 가장 큰 특징은 부채살이 곡두선으로 접혀져 있어 두껍고 단단하다는 것입니다.
부채살에는 대나무살을 사용하거나 닥종이를 사용합니다. 부채살의 색상은 흰색, 검은색, 황색 등이 주를 이루며, 꽃무늬나 동물무늬 등의 패턴이 있기도 합니다. 손잡이는 대나무로 만들어져서 가볍고 튼튼하며, 별다른 장식이나 문양이 없는 단순한 형태입니다.
단선 부채는 들고 다니기에는 성가시지만, 멋스러운 모양과 바람을 잘 일으키는 특징으로 인해 전통 예식이나 공연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죽호바람 공방의 부채, 한국 전통 공예품의 아름다움
죽호바람 공방에서 만들어지는 치마부채와 단선 부채는 각각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치마부채는 다양한 색상과 패턴으로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으며, 저렴하고 편리하게 들고 다닐 수 있습니다. 단선 부채는 두껍고 단단한 부채살로 바람을 잘 일으키며, 멋스러운 모양으로 전통 예식이나 공연에서 사용됩니다
6시내고향 구례 전통부채 단선 치마부패 파는 곳
죽호바람
주소 전라남도 구례군 광의면 하대2길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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