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지리정보원은 대한민국 국토교통부 산하기관으로, 우리나라 지도를 만드는 모든 업무를 담당합니다. 1974년 국립지리원으로 설립된 후 2003년 현재의 이름으로 개편되었으며, 국가위치기준 확립과 공간정보 구축을 통해 국토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핵심기관입니다.
📍 국토지리정보원의 역할과 역사
국토지리정보원은 “우리나라 지도를 만드는 일에 관한 모든 일”을 처리하는 국가기관입니다. 1958년 국방부 지리연구소를 모체로 창설되어, 1974년 11월 1일 국립지리원으로 설립된 후 2003년 7월 26일 현재의 이름으로 개편되었습니다.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월드컵로 92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토교통부 소속기관입니다.
주요 업무로는 다음과 같은 활동을 수행합니다:
- 🗺️ 측량에 관한 정책 수립 및 시행
- 🌐 국가측량기준 설정 및 기준점 유지·관리
- 📸 항공사진 촬영 및 제작
- 🏞️ 국토지리 및 지명조사
- 📊 지도의 전산편집·제작·관리 및 판매·보급
- 💾 국토지리정보의 수집·전산화·관리 및 보급
- 🖥️ 국가지리정보시스템 운용
국토지리정보원지도는 우리나라 모든 지도의 기준이 되는 국가기본도를 제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업무입니다. 이 국가기본도는 우리나라 땅의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여 국토개발을 위한 계획 수립에 필수적인 자료로 활용됩니다. 학교 교실에 걸려있는 대한민국 전도도 바로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제작한 지도입니다.
🌟 국토지리정보원의 비전과 현황
국토지리정보원의 미션은 “국토 위치기준체계 확립과 국가 공간정보 기반 구축”이며, 비전은 “국토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공간정보 핵심기관”입니다. 주요 정책과제로는 고정밀 위치기준 확립, 고품질 공간정보 구축, 맞춤형 공간정보 서비스 구축, 국토위성의 첨단기술 활용, 공간정보 산업 경쟁력 강화 등이 있습니다.
현재 국토지리정보원채용은 일반직렬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측량과 지도제작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춘 인재를 필요로 합니다. 총 6개의 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중 국토측량과에서는 우리나라 전체적인 위치 기준을 잡는 중요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국토지리정보원항공사진 촬영은 정확한 지도 제작을 위한 기초 작업으로, 이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는 국토의 변화를 기록하고 다양한 공간정보를 구축하는 데 활용됩니다. 최근에는 디지털 트윈 국토 기반 조성을 위한 실내외 3차원 공간정보 구축과 항공영상의 최신성 및 정밀도 강화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2023년 11월, 국토지리정보원은 창설 49주년을 맞아 ‘K-공간정보’ 세계화를 선언하였으며, UN-GGIM Center 국내 유치를 추진하여 아시아·태평양 공간정보 허브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의 근간이 되는 공간정보 분야 발전에 초석이 되어온 국토지리정보원은 앞으로도 국가 공간정보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 국토지리정보원은 어떤 지도를 제작하나요?
국토지리정보원은 국가기본도를 비롯하여 다양한 주제도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국가기본도는 우리나라 모든 지도의 기준이 되는 지도로, 이를 바탕으로 교육용 지도, 행정용 지도, 관광지도 등 다양한 목적의 지도가 제작됩니다. 또한 최근에는 디지털 지도와 3D 공간정보 구축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제작한 지도는 어디서 볼 수 있나요?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제작한 지도는 ‘국토정보플랫폼(http://map.ngii.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수원시에 위치한 국립지도박물관을 방문하면 다양한 지도와 측량 관련 자료를 직접 볼 수 있습니다.
❓ 국토지리정보원의 항공사진은 어떻게 활용되나요?
국토지리정보원항공사진은 지도 제작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국토 변화 모니터링, 도시계획, 재난 관리, 환경 보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데이터로 활용됩니다. 최근에는 3D 모델링과 디지털 트윈 구축에도 항공사진이 핵심 자료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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