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한바퀴 술상마을 전어잡이부부 전어맛집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오면 우리 뇌리에는 어김없이 ‘가을 전어’가 스쳐 지나갑니다. ‘깨가 서 말’이라는 표현만으로는 부족할 만큼 고소한 그 맛을 찾아 많은 이들이 남쪽 바다로 향하는데요. 최근 KBS ‘동네 한 바퀴’에 소개되며 전국의 미식가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 곳이 있습니다. 바로 경남 하동의 정겨운 어촌, 술상마을입니다. 이곳에서 평생을 바다와 함께한 노부부의 진솔한 이야기가 더해져 그 맛에 대한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