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한바퀴 제주 그림작가된 할망들 위치 예약 정보
최근 TV 프로그램 ‘동네한바퀴’에 소개되며 많은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한 곳이 있습니다. 바로 제주 동쪽의 작은 마을 선흘리에 자리한,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미술관입니다. 이곳은 화려한 경력의 유명 예술가가 아닌, 평균 연령 87세의 할머니들이 붓을 잡고 자신의 파란만장한 삶을 그려내는 기적 같은 공간입니다. 일제강점기와 제주 4.3사건 등 아픈 역사를 온몸으로 살아내며 평생을 ‘누군가의 어머니’로만 불렸던 할머니들. … 더 읽기